안녕하세요!!

평화 가득함 요양원 사회복지사 입니다~

어제가 바로 달달한 초콜릿을 선물로 받는다던

'밸런타인데이'라고 하지요 호호

'밸런타인데이' 양력으로 2월 14일

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며,

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축일이라고도 한다네요~

다들 선물은 받으셨나요~?

(괜찮아요ㅠㅠ 괜찮지만 괜찮지 않아요~ㅋㅋㅋ)

밸런타인데이를 맞아서 초콜릿을 만들어보았답니다!!

어찌나 달달한 냄새가 온 요양원에 퍼졌던지~

밖에서도 냄새 맡고 올 뻔 했다지 모에요~ㅋㅋㅋ

한 번 구경하러 가보실까요!!??

'어르신들이랑 초콜릿을 만들어 본다고?'

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

(그런 생각 버려~~~~~~~~)

쉽게 이쁘고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 수가 있지요~

먼저,

짤 주머니에 초콜릿을 넣어서 뜨거운 물에 담가 녹인 후

유산지 종이컵에 짜서 다양한 토핑 재료를 올려

냉동실에서 15분 넣었다 꺼내면 맛있는 초콜릿 완성!!

"오늘은 또 무슨 프로그램해~?"

"뭐 만드는 거야?"

신기하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어보시며

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어르신분들!!

(이 맛에 삽니다ㅋㅋㅋ)

아니 어쩜 저희 평화에는

똑똑하고 머리 좋은 분들 밖에 살지 않나 봅니다.

한번 시범 보여드렸는데

너무 섬세하게 잘 하시는 걸 보니 제가 다 행복하네요(흐뭇♥)

보통은 '발렌타인데이'라고 알고 있지만

정확한 표기는 '밸런타인데이'라는 사실

여러분 알고 계셨나요?

앞으로는 '밸런타인데이'라고 해보자구욧!!

분주한 모습 그 사이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

보이시나요?

어르신들께 밸런타인데이가 무슨 날인지 설명도 해드리자

같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른 어르신들에게

나누어 드린다면서 정성을 듬뿍 담아서 만들어 주셨답니다~!

어떻게 완성되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시죠!?

한 번 볼까요~

너무 잘 만들었죠!!??

솜씨가 다들 수준급이더라구요~

이렇게 완성된 초콜릿은 냉동실에서 15분 정도 굳힌 후

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답니다~

다들 맛있다고 하시면서 드셔주셨어요!!

이렇게 예쁜 작품이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

어르신들과 선생님들

고생 많으셨습니다♥